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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 지역협력병원과 찾아가는 협약식 가져
조선대병원(병원장 이상홍)은 29일 광주광역시내 협력병원과 찾아가는 협약식을 진행하였다.
[사진. 하남성심병원]
[사진. 운암한국병원]
[사진. 상무병원]
이번 협약식은 하남성심병원(병원장 김석빈), 운암한국병원(병원장 윤인석), 상무병원(병원장 이경엽)과 진행했으며, 찾아가는 협약식을 통해 해당 병원의 시설 및 특성화센터를 함께 둘러보고, 지역협력 병원과 긴밀한 협력방안을 구축하고 개선 방향을 모색하고자 자리를 마련하였다.
특히, 이번 협약식에서는 지역 병원장과의 면담을 통해 ▲ 현재 의료체계의 개선점 ▲ 상생발전 방안 ▲ 진료협력센터와 해당병원간의 적절한 환자의뢰 시스템 등의 개선점과 건의사항을 논의할 수 있는 자리로 구성하여 생산적인 의견을 나눌 수 있었다.
이상홍 병원장은 “조선대병원과 지역 병원의 공고한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건강을 책임질 수 있다”며 “단순히 환자 의뢰와 전원의 단계를 넘어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선순환적인 의료전달체계를 구축해 상생경영의 롤모델이 되자”고 말했다.
한편 조선대병원은 9월달로 예정된 IBM 왓슨 포 온콜로지(인공지능 암센터)의 개소에 이어, 향후에 있을 전국 첫 권역감염병전문병원까지 갖추는 등 지역 병원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더 이상 수도권까지 가지 않아도 선진화 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갖춰 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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