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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 해외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한 초청세미나 개최
조선대병원(병원장 이상홍)은 8일 하종현홀에서 해외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한 초청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연세의료원 국제협력처장을 역임하고, 현재 미래전략실장을 맡아 대한민국 의료의 세계화에 앞장서고 계시는 윤영설 교수와, 현재 서울 제이에스병원장으로 있는 송준섭 원장을 초청하여 이뤄졌다.
기회를 잡기 위해 항상 준비하고 특성화된 아이템으로 해당 국가별 맞춤 전략을 세워야 함을 역설한 자리에서, 특히 윤영설 교수는 다양한 서비스 제고를 위한 인증프로그램 및 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하였으며 송준섭 원장은 과거 2002년 월드컵 당시, 줄기세포를 이용한 히딩크 감독의 무릎수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하여 국내 의료수준의 우수함을 널리 알리게 되었음을 이야기 하며 세미나에 모인 많은 교직원들의 공감을 이끌어 냈다.
이상홍 병원장은 “현재 우리 조선대병원은 국내 유수의 다른 병원에 비해 아직 걸음마 단계이다. 하지만, 해외환자 유치를 위해 다각도로 고민하며 상호간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조선대병원만의 특색 있는 아이템으로 어려움을
타개하자”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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