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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소식

작성자
조선대학교병원
등록일
2017.10.27
조회
3654

조선대병원, 제3회 ‘염증성 장질환’에 대한 건강강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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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 제3회 ‘염증성 장질환’에 대한 건강강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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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병원장 이상홍)은 의료인으로서 알아야 할 ‘염증성 장질환’이라는 주제로 26일 오후 4시에 하종현홀에서

건강 강좌를 개최하였다.


염증성 장질환은 궤양성 대장염과 크론병으로 구분할 수 있으며 복통, 설사, 혈변, 식욕 감소, 체중 감소 등이 수개월

이상 지속되고, 호전과 재발이 반복되는 만성적인 질환이다.


최근 가수 윤종신씨의 발언으로 관심이 급증되고 있는 크론병을 포함하여 염증성 장질환의 증가는 서구화된 식습관,

스트레스, 음주와 밀접한 관계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며, 특히 젊은 층의 증가속도가 빠르다는 점에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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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강좌는 ▲염증성 장질환이란 무엇인가? ▲염증성 장질환 진단 ▲염증성 장질환의 약물치료 ▲염증성 장질환의

비약물치료 순으로 진행하며 염증성 장질환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유익한 건강정보를 전달했다.


강의를 맡은 조선대병원 소화기내과장 이준 교수는 “대장내시경을 무서워 하지 말고, 조기에 정확히 진단을 하여

장누공, 협착과 같은 합병증 발생을 낮춰야 한다”며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고

힘주어 강조했다.


염증성 장질환 환자 배려화장실 부착물.jpg  염증성 장질환 환자 배려화장실 모습.JPG


한편, 조선대병원은 염증성 장질환 환자들의 편의를 제공하고자 ‘염증성 장질환 환자 배려화장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염증성 장질환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15년부터 건강강좌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