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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 어린이 환우 위한 키즈오페라 공연 열어
조선대병원(병원장 이상홍)은 12월 4일 병원 2층 하종현홀에서 종근당의 후원으로 한국메세나협회와 MIRI오페라단이 함께한 키즈오페라 ‘안녕~딸꾹!’ 공연을 열었다.
이번 오페라는 어린이들이 겪어가는 신체적‧심리적 변화 등의 성장통을 주인공이 겪는 딸꾹질 콤플렉스에 빗대어 극복해나가는 이야기로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 전달과 함께 크리스마스 특집에 맞춰 어린이 환우들의 공연 참가를 이끌어냄과 선물을 전달함으로써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 후에는 오페라 출연진들이 준비한 비타민 사탕과 캐릭터 책자 및 조선대병원 홍보팀에서 준비한 비누와 연습장을 증정하는 시간을 갖는 등 다양한 이벤트에 어른과 아이 모두 즐거워했다는 후문이다.
공연을 관람한 어린이 환우(11세)는 “병실에만 있어 너무 따분했는데, 재미있는 공연을 볼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다.” 며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