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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 제17회 고혈압 주간 대학병원 시민강좌 열어
조선대병원(병원장 이상홍)은 12월 7일 병원 2층 하종현홀에서 ‘제17회 고혈압 주간 대학병원 시민강좌’를 열었다.
정상혈압보다 높은 상태를 뜻하는 고혈압은 대표적인 성인병이자 모든 질병의 원인으로 취급받고 있다. 침묵의 살인자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고혈압은 합병증이 나타나기 전까지 증상이 없고 혈관을 서서히 강화시켜 뇌출혈이나 뇌경색, 심근경색 등과 같은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하고 있다.
이번 강좌에서는 1. 고혈압이란? (정중화 교수) 2. 고혈압의 약물치료 (김현국 교수) 3. 고혈압의 생활요법 (기영재 교수) 4. 고혈압의 합병증 (박근호 교수) 순으로 고혈압에 관심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유익한 건강정보를 전달했다.
한편, 조선대병원은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고혈압 강좌뿐 아니라 염증성 장질환, 대장암 등 다양한 강좌를 열어 시민들 스스로도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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