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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화된 의료 견학을 위한 몽골 민족대학교 이사장단 방문
조선대병원(병원장 배학연)은 지난 9일과 10일 몽골 민족대학교 이사장 일행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9일 방문은 조선대병원 간호부와의 만남이 진행되었으며, 10일은 병원장 및 집행부와의 만남을 통해 상호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교육부 국제협력선도대학 육성·지원 사업의 하나인 ‘몽골 간호학 및 보건복지전공 교육역량 강화 및 위약계층 돌봄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방문으로, 몽골 민족대학 간호학과 교수 및 사업단 일행이 참여한 가운데 조선대병원의 간호시스템과 주요 병동 및 IBM 왓슨포온콜로지를 이용한 호남최초의 인공지능암센터를 방문하여 수준 높은 의료체계를 경험하였다.
또한 몽골 민족대학교 뭉흐바트(MUNKHBAT) 이사장과 배학연 병원장의 만남에서는 민족대학부속병원의 개원을 축하하는 자리가 마련되었으며, 배학연 병원장은 “평균 수명의 증가에 따른 의료의 중요성이 날로 증가하고 있는 시기에, 긴밀한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상호간의 의료진 교육 등을 통해 의료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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