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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소식

작성자
조선대학교병원
등록일
2012.04.02
조회
5395

환자·지역민 위한 문화 공연 여는 조선대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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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환자·지역민 위한 문화 공연 여는 조선대병원

          정기적으로 영화상영·음악공연·전통차 제공

 

 조선대학교 음악동아리 '소리터 관현악단'이 2일 오후 병원 1층 로비에서 음악공연을 하고 있다.

 

 

 

 조선대학교병원(병원장 민영돈)이 환자와 지역민을 위해 영화 상영과 음악 공연은 물론 전통차를 제공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다양한 이벤트로 환자들에게는 심신의 치료를, 지역민들에게는 문화 공간을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

 

 조선대병원은 매달 2·4째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병원 2층 하종현홀에서 영화상영을 한다. 150여명이 앉을 수 있는 좌석과 대형 스크린·빔프로젝터를 이용해 쾌적한 상영 환경을 제공하고 있으며, 최신 개봉작을 DVD로 구매해 깨끗한 화질로 감상할 수 있다.

 

 영화 상영은 외출을 할 수 없는 환자들은 물론 인근 지역민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10년 4월부터 시작한 영화는 최근까지 30여편을 상영했다.

 

 뿐만 아니라 조선대학교 음악동아리인 ‘소리터 관현악단’이 매달 넷째주 화요일 낮 12시부터 1시간동안 병원 1층 로비에서 공연을 한다. 바이올린·첼로·플루트 등 악기로 환자들과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선율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지역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가수 및 음악 단체도 비정기적으로 공연을 하고 있다.

 

 매월 둘째주 화요일 오전 10시~오후 1시까지 조선대병원에 오면 은은한 차 향기를 맡을 수 있다. 생명나눔실천 광주전남지역본부의 차 봉사 동아리 다연회(회장 문금자)에서 환자들과 병원 방문객을 위해 녹차 등 다양한 전통차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녹차․연꽃차․황차․말차 등 차와 떡을 나눠주는 시연회는 10여명의 다연회 회원들이 직접 다기 세트와 차, 떡 등을 준비해서 평균 300여명에게 제공하고 있다.

 

 민영돈 병원장은 “환자들의 몸을 치료하는 것은 물론 마음까지 치유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환자들과 병원 인근에 사는 시민들도 자유롭게 방문해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병원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홍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