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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병원과 함께 하는 ‘ 의료영상 장비의 효율적인 운용 ’ 심포지엄 성료
조선대병원(병원장 이상홍)은 지난 7월 15일 오후 5시 의성관 김동국홀에서 조선대병원 협력병원과 호남지역의 방사선사들을 대상으로 ‘의료영상 장비의 효율적인 사용방안에 대한 심포지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협력병원과 호남지역 방사선사 등 150여 명이 참석해 효율적인 영상장비 활용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과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진료의뢰 및 회송 건강보험 수가적용에 대해서도 이해 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근 100세 시대가 도래하면서 '웰에이징(well-aging)의 시대'가 관심을 받고 있으며, 단순치료에서 조기 진단을 통한 예방으로 질병에 대처하는 패러다임도 변화하고 있어 영상의료기기의 중요성이 날로 증가 하고 있는 추세이다. 영상의료 기술은 의학의 어떠한 부문 보다 더 빠르게 발전하고 있으며 의학발전을 이끌어 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의료실태 파악과 장비의 운용에 대한 효율성을 공유하여 국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개최한 이번 심포지엄 에서는 전남대병원 영상의학과 범희남 실장을 좌장으로 ▲ CT 장비 소개와 검사 매뉴얼(조선대병원 김성희 방사선사) ▲ MRI 검사의 최신 동향(조선대병원 장대근 방사선사) ▲ PACS의 공유 방안(조선대병원 신세호 방사선사) ▲ Extremity simple X-ray 촬영의 소개(조선대병원 하종현 방사선사) ▲영상의학과의 감염관리 (조선대병원 감염관리실 김명숙 간호사) ▲ 영상의학과의 의료기관 인증평가 준비와 Tip(조선대병원 장종우 방사선사) 등이 발표됐다.
한편, 조선대병원에서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한 이번 심포지엄은 협력병원과의 관계설정을 환자진료에 대한 협진뿐만이 아니라 기초 진단영역에서 가장 넓은 분야를 차지하는 영상검사에서도 검사방법을 공유하고 감염관리와 의료기관 인증 평가에 대한 준비 등의 현실적인 부분까지 방법을 제시하고 토론의 기회를 갖추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었다.
< 조선대병원 영상의학과장 김동훈 교수 >
< 조선대병원 영상의학팀장 노지숙 > < 전남대병원 영상의학과 범희남 실장 >
< 조선대병원 영상의학팀 김성희 > < 조선대병원 영상의학팀 장대근 >
< 조선대병원 영상의학팀 신세호 > < 조선대병원 영상의학팀 하종현 >
< 조선대병원 감염관리실 김명숙 > < 조선대병원 영상의학팀 장종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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