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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소식

작성자
조선대학교병원
등록일
2016.07.20
조회
2544

조선대병원-광주생명의전화 생명존중문화 확산 위한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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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 - 광주생명의전화 생명존중문화 확산 위한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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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병원장 이상홍)과 광주생명의전화(원장 박병주 목사)는 7월 19일 오후 5시 10층

회의실에서 생명사랑 생명존중(자살예방)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홍 병원장과 박병주 원장, 주영화 광주생명의전화 이사(학문외과 원장)를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조선대병원과 광주생명의전화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해 생명

사랑과 생명존중(자살예방) 문화를 조성해 나가기 위해 상호 지원하고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에 따라 두 기관은 ▲위기의 시민과 청소년들에 대한 관심과 돌봄에 공동 참여 ▲ 위기의

가정·학생의 상담 및 치료와 교육활동 지원 ▲광주생명의전화 생명존중(자살예방)캠페인 지원과

참여 ▲광주생명의전화 상담봉사자 대상 역량강화 지원 등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이상홍 병원장은 “조선대병원은 지역 내 자살율을 낮추기 위해 응급실 기반 자살예방사업 등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며 "생명안전망을 구축하여 자살을 예방하고 생명존중문화를 확산

시켜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병주 광주생명의전화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생명을 존중하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실질적인 협약이 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함께하자”고 말했다.


한편, 조선대병원은 지역 내 자살율을 낮추기 위해 2012년 7월 광주시 자살예방센터와 자살 시도자

위기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고, 2014년부터 응급실 기반 자살시도자 사후관리 사업을

수행해오며 자살시도자에 대한 신속한 대응체계와 사후관리체계 구축으로 자살의 재시도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