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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근로자건강센터, 버스 및 법인택시 운전종사자에 대한 건강관리 지원
소규모사업장 근로자들의 건강관리를 지원하기 위하여 고용노동부는 전국 21개 지역(광주, 인천, 안산, 창원, 대구 등)에 “근로자건강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광주지역의 근로자건강센터(센터장 조선대병원 직업환경의학과 이철갑 교수)는 2012년부터 조선대학교에서 5년째 위탁 운영 중이며, 올해 전국에서는 최초로 버스 및 법인택시 운전종사자에 대한 건강관리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사업은 근로자들의 전반적인 건강과 관련된 내용뿐만 아니라, 사후관리 및 스트레스, 업무 적합성 평가, 근골격계질환 및 뇌·심혈관질환 예방 사업등을 포괄한다.
이철갑 센터장은 “이번 버스, 택시 운수종사자 뇌심혈관뿐만 아니라, 장시간 노동에 따른 근골격계예방, 직무스트레스 관리에 대한 건강관리를 체계적으로 진행하여 광주시민들이 안전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다”라며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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