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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장애인협회 서귀포시지부’에서 장기이식센터 견학 행사 가져
조선대병원(병원장 이상홍)에서는 9일 오후4시경 ‘신장장애인협회 서귀포시지부’와 함께 장기이식센터와 투석실 등 견학행사를 가졌다.
신장장애인들의 건강한 투병생활 및 건강상담을 위한 이번 견학에서는, 최남규 장기이식센터장과 신장내과 신병철 교수와의 건강강좌를 시작으로 신장이식과 관련한 다양한 질의응답 시간을 보냈고, 55병동 격리실을 비롯하여 투석실 및 장기이식센터를 돌아보며 뜻 깊은 자리를 가졌다.
장기이식센터장 최남규 교수는 “수도권에 비해 조선대병원은 대기 환자 수 및 치료비 부분에서도 강점을 갖는다”며, “그동안의 다양한 수술케이스를 바탕으로 성별, 나이, 기존질환등을 고려해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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