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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 힐링나들이를 통해 자원봉사자들에게 행복한 하루 선사
조선대병원(병원장 이상홍)이 7월 5일 담양군 일대에서 ‘자원봉사자 힐링나들이’를 가졌다.
조선대병원의 일원으로서 봉사자들에 대한 노고와 감사의 의미를 전달하고 나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동료 봉사자간의 유대감 형성 및 단합을 도모하고자 개최된 이번 힐링나들이는 자원봉사자 30여 명이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하종현홀에서 자원봉사자 대표 2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하였고, 오후에는 담양 죽녹원 숲길 걷기와 블루베리 수확 체험을 하며 자원 봉사자간의 친목도모 및 담당자와의 허심탄회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홍 병원장은 “자원 봉사자분들의 봉사와 희생이 있었기에, 우리 조선대병원이 지역민들에게 더욱 다가갈 수 있었고, 적극적으로 의견을 수렴하여 불편한 점을 개선시키도록 하겠다”고 고마움을 나타냈으며, 자원봉사자들 역시 “오늘 덥고 습한 날씨였지만, 이런 기분 좋은 행사를 마련해 준 병원 관계자 및 사회사업실 선생님들께 매우 감사하다”며, “몸이 불편하신 환자분들에게 한 발짝 더 다가가겠다”며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보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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