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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 협력약국간의 상생의 장 마련
조선대병원(병원장 이상홍)은 28일 오후 6시 하종현홀에서 병원 주변 협력약국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상생의 장을 마련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광주시 정현철 약사회장과 박춘배, 유동국 부회장등 광주시 약사회를 대표하는 전문가와 조선대병원 주변 협력약국 약국장, 의료진 및 약제부 관계자를 포함하여 실시하였다.
약 4시간에 걸쳐 이뤄진 간담회에서는 현재 의약품과 관련한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나눴으며, 약국에서 느끼는 애로점을 허심탄회하게 병원 관계자와 나누는 소통의 장이 마련되었다.
조선대병원 약제부의 임상파트 업무 소개를 시작으로 ▲ 지역 약국의 현안 ▲ 약물이상반응모니터링 위원회 활동 ▲ 약국과 병원간의 건의사항 등을 논의할 수 있는 간담회 시간으로 구성하여 생산적인 의견을 나누었으며, 특히, 지역의약품안전센터장 권용은 교수(알레르기내과)의 의약품 안전관리 및 사용에 대해 협력 약국간의 상생을 도모하였고, 이상약물 보고건수의 지속적인 증가와 관련해 협력 약국에 고마움을 표시하였다.
이상홍 병원장은 “조선대병원과 협력 약국이 함께 노력한 덕분에 지역의 대표병원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지속적인 간담회를 통해, 병원과 약국의 발전은 물론, 병원을 방문하는 환자들에게 최상의 편의를 제공하자”고 말했다.
이어 조선대병원은 간담회에서 협력약국에서 건의한 시스템, 처방내용, 비급여 약물 사용 등 불편사항에 대해 적극적인 개선 의지를 보여줘 더욱 공고한 파트너십을 도모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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