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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 대장암 관련 궁금증 해결을 위한 강좌 개최
조선대병원(병원장 이상홍)은 20일 오후 2시에 병원 2층 하종현홀에서 환자 및 보호자와 교직원을 대상으로 대장암 관련 다양한 궁금증과 예방법등을 알리기 위해 강좌를 개최하였다.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인해 한국인의 주요 암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대장암은 대장내시경을 통한 조기에 발견이 가능함에도, 검사의 번거로움과 불편함등으로 조기에 발견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이날 강의를 진행한 조선대병원 소화기센터에서는 ▲대장암의 예방 ▲대장암 선별을 위한 대변검사 ▲대장암 선별을 위한 대장내시경 검사 ▲대장내시경 관련 이슈와 궁금증에 대한 내용을 주제로 2시간동안 강좌가 이뤄졌다.
조선대병원 이준 교수(소화기내과장)는 “50세가 넘으면 1년에 한번씩 검사를 하게끔 되어 있음에도, 검사의 불편함 때문에 늦게 발견하는 경우가 가장 안타깝다”면서, “주기적인 검사만이 최선의 치료법임을 인식하여 조기에 발견하고, 꾸준한 운동 및 금주/금연을 통해 적극적으로 대장암을 예방하자”며 조기검진의 중요성에 대해 역설하였다.
한편, 조선대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대장암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에 선정되어, 암 치료 잘 하는 대학병원의 역할을 다 하고 있으며, 올 9월에는 세계 수준의 암 치료를 위한 미국 IBM사의 ‘왓슨포온콜로지’를 호남최초로 도입하여
다학제 협진시스템을 통한 최상의 암 치료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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