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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 생명나눔실천본부가 주관하는 무등산 걷기대회에 희망찬 발걸음 동참
조선대병원(병원장 이상홍)은 13일 오전 10시, 무등산옛길에서 열린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 치료기금 마련을 위한 ‘제9회 희망걷기대회’에 참여하여 힘찬 발걸음으로 희망을 전달했다.
생명나눔희망걷기대회는 광주전남지부가 2009년부터 개최하여 올해 9회째를 맞는 행사로, 광주 무등산을 걷는 ‘백혈병 소아암어린이 돕기 희망걷기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소아암으로 힘들게 살고 있는 어린 환아들에게 희망을 전해주고, 치료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하였으며, 무등산옛길을 돌고 다채로운 볼거리를 마련하여 참가자들에게 뜻깊은 시간을 마련하였다.
행사에 참가한 박찬국 부원장(소화기내과)은 “밝은 미래를 이끌어나갈 어린아이들이 고통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도록 한 마음이 되자”며, 작은 발걸음이지만 큰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매년 자리를 만들어 준 생명나눔실천본부 광주전남지부장 현지 스님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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