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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조선대병원, 금연 병원 선포식 개최 세계금연의 날 맞아…담배 부수기 퍼포먼스 등
조선대학교병원(병원장 민영돈)이 세계금연의 날(5월31일)을 맞아 금연 분위기 조성을 위해 금연병원 선포식을 개최했다. 조선대병원은 30일 오전 11시부터 1층 현관 앞에서 금연병원 선포식과 함께 담배 부수기 퍼포먼스, 금연 판넬 전시회, 선서식 등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대형 담배 모형을 격파하는 시연과 함께 실제 담배를 가위로 자르는 등 금연을 시작하는 다짐을 보여준다. 이 행사 뿐 아니라 조선대병원은 동구 보건소 금연 클리닉과 연계해 흡연자들을 대상으로 금연교실을 운영, 매주 한차례 8주 동안 교육하게 된다. 교육을 받고 4개월 후에 성공여부를 평가해 금연에 성공한 대상자들에게는 포상금 2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또 성공자들을 대상으로 동아리를 결성해 병원 내 금연 경찰로 활동하게 된다. 민영돈 병원장은 “환자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병원에서 일하는 교직원부터 금연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이 행사를 계기로 지역 내 금연 분위기 조성에 나서고 싶다”고 말했다.
-홍보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