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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무지개병원 진료협약 체결
조선대병원(병원장 이상홍)은 2월 3일 오후 2시 병원 10층 회의실에서 무지개병원(대표원장 정순일, 광주 서구 경열로)과 진료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선대병원 이상홍 병원장, 소금영 부원장과 무지개병원 정순일 대표원장, 최홍민 원장, 정순방 행정부원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환자진료를 위한 협력은 물론 의학정보 및 교육 교류, 진료 후 회송 등 다양한 분야 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상홍 조선대병원장은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며 “지역민들이 양질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모든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순일 무지개병원 대표원장은 “조선대병원과 원활한 교류를 통해 의료서비스를 한 단계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며 “진료협력에 최선을 다해 지역민들의 건강증진 향상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더 큰 사랑, 정성어린 의술’이라는 슬로건으로 환자중심주의를 실천하고 있는 무지개병원은 2003년부터 13년간 무지개의원으로 운영해오다 지난해 9월 병원으로 승격하여 지금의 위치로 확장 이전했으며, 208병상의 입원실과 내과, 정신건강의학과, 가정의학과, 종합검진센터, 물리치료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조선대병원은 오는 8일(수) 오전 10시 30분 병원 외래진료센터(3관 1층)에서 ‘조선대학교병원 외래진료센터 개소식’을 개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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