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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소식

작성자
조선대학교병원
등록일
2017.02.09
조회
5114

조선대병원 외래진료센터 개소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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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 외래진료센터 개소식 가져



외래진료센터(3관) 개소 통해 최상의 의료환경 제공
국가지정 음압 입원치료병상(5병상) 운영으로 지역민 건강수호
오는 3월 개소 목표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전용병동 운영준비 박차


조선대병원 외래진료센터(3관) 개소식 테이프 컷팅식 사진.JPG

<조선대학교병원 외래진료센터(3관) 개소 테이프 컷팅>


조선대병원(병원장 이상홍)은 2월 8일 오전 10시 30분 병원 외래진료센터(3관) 1층에서 ‘조선대학교병원

외래진료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강현욱 조선대학교 이사장을 비롯해 조선대학교 강동완 총장, 서재홍 전 총장, 이주현 총동창회장과

권은희 국회의원(광주 광산을), 김성환 광주 동구청장, 윤택림 전남대병원장, 최영준 광주MBC 사장, 김진오 광주CBS

본부장, 김형호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광주지원장 등이 대거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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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 외래진료센터(3관) 개소식 병원장 기념사 사진.JPG   DSC06446.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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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의 부족한 외래공간 및 병실 등을 확충해 쾌적하고 편안한 진료공간과 한 단계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계획된 조선대병원 외래진료센터는 2015년 4월 기공식을 하고 공사를 시작하여 2016년 12월말 완공되어 외래를 이전

하고 진료를 개시했다.


지하2층, 지상4층 3,000여평 규모의 외래진료센터(3관)에는 내과, 소아청소년과, 이비인후과, 성형외과 등 9개 진료과를

비롯한 응급중환자실, 응급병동 등 다양한 의료 인프라가 갖춰져 최상의 의료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응급중환자실과 응급병동은 이전을 통해 진료환경을 개선했고 응급실과 최단 거리에 배치했다.


특히 환자안전법 시행과 감염관리 강화 정책 등 의료 질 관리가 강화되고 있는 현 시기에 발맞춰 예상하지 못한 메르스 등

신종 감염병 질환에도 적극 대비하기 위해 국가지정 음압 입원치료병상(5병상)과 격리병실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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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 외래진료센터(3관)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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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 외래진료센터(3관) 4층 국가지정 음압 입원치료병상을 포함해 외래진료센터(3관) 전체를 둘러보고 있다> 


이밖에 일부 외래가 이전한 병원 본관의 공간도 조정 과정을 거치고 있으며, 환자를 위한 편안한 치유 시설과 진료센터

및 클리닉 중심의 진료공간으로 탈바꿈하여 더 밝은 병원으로의 재탄생을 준비하고 있다.


이상홍 병원장은 “조선대병원은 광주·전남 지역민의 관심과 사랑 덕분에 지역의 중추 의료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믿고 신뢰받는 병원, 지역민에게 한 발 더 다가가는 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조선대병원은 분야별 센터 활성화로 더욱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병원을 찾는 고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시스템 개선 등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모습을 보이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조선대병원은 오는 3월 개소를 목표로 외래진료센터(3관) 4층 병동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전용병동으로 운영하고자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은 상주 보호자나 간병인 없이 전문 간호인력이 24시간 간호·간병서비스를 제공한다. 전문 간호인력의

질 높은 입원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정해진 면회시간에 보호자와 지정된 면회객만 출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외부 감염병 유입의 위험도 줄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