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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래 교수, 대한견주관절학회 회장 취임
<문영래 교수(왼쪽)가 대한견주관절학회 제25대 회장으로 취임하며 제24대 천상진 회장으로부터 명패를 건네받고 있다.>
조선대병원 정형외과 문영래 교수가 3월 24일 서울 The-K 호텔에서 개최된 제25차 대한견주관절학회 춘계학술 대회에서 대한견주관절학회 제25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1년이다.
대한견주관절학회는 어깨·팔꿈치(견·주) 관절과 관련된 질환을 연구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학회다. 이사장, 기아 타이거즈 재활센터장으로 활동하고 ‘견관절 손상 치료용 장골 유래 자가 골수 혈청’, ‘가상 관절경 수술 시뮬레이션 장치’ 등 여러 특허와 논문을 내는 등 정형외과 분야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 ISO와 국제표준화위원회(IEEE) 3D메디컬 워킹그룹(WG) 의장을 맡아 국내 3D융합산업 국제표준화를 선도하고, 유럽 메디칼 트레이닝 프로젝트(MeDTRain 3D Modsim)에도 지도자로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문영래 신임 대한견주관절학회장은 “견주관절 분야의 활발한 교류 및 연구를 통해 의학발전에 기여하고 세계견주관절 학계에서 대한견주관절학회가 중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