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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 광주해바라기센터, ‘제5기 예·지·모(예방하고 지켜주기 모임) 자원봉사단‘ 발대식 가져
조선대병원 광주해바라기센터(센터장 이상홍 조선대병원장)는 3월 31일 병원 의성관 5층 소회의실에서 ‘제5기 예·지·모(예방하고 지켜주기 모임)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지난 활동에 대한 경과보고와 함께 올해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게 될 조선대학교 상담심리학과 학생 2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2013년부터 시작한 ‘예·지·모’ 자원봉사단 활동은 2016년까지 초등학교 52개소, 지역아동센터 181개소에서 총 10,140명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아이들의 성의식 확립과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올해는 예방교육을 실시했던 많은 학교에서 재신청 요청이 쇄도해 현재 58개 초등학교가 신청을 한 상태이며, 보육원 및 아동보호시설 10개소에도 추가로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예·지·모’ 자원봉사단의 성폭력 예방교육 활동은 4월부터 진행한다.
조선대병원 광주해바라기센터는 2006년부터 지역의 아동‧여성‧학교폭력 피해자를 위해 상담, 의료, 수사 및 법률 지원을 24시간 연중무휴로 제공하며 피해자들의 희망의 쉼터가 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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