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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소식

작성자
조선대학교병원
등록일
2017.07.19
조회
3622

호남 지역 최초의 IBM 왓슨 포 온콜로지 도입, 지역의 암 치료 선도병원으로 한걸음 더 나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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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지역 최초의 IBM 왓슨 포 온콜로지 도입,

지역의 암 치료 선도병원으로 한걸음 더 나아가


- 제4차 산업혁명의 대표기술 ‘인공지능‘
- IBM 왓슨 포 온콜로지의 적극 활용으로 암 치료 선도병원으로 발돋움


인공지능암센터장 박치영 교수.JPG


최근 국내 산업의 최대 화두는 ‘제4차 산업혁명’이다. IT기술의 빠른 발전이 제 4차 산업혁명을

이끌고 있다. 대표적인 기술로서는 인터넷 기술, 인공지능, 빅데이터, 나노⦁바이오기술 등인데,

이중에서 의료산업분야가 주목을 받고 있다.


의료산업분야 중 암질환의 진단과 치료에 활용하기 위해 국내 병원에서 최대의 관심을 받고 있는

IBM의 ‘왓슨 포 온콜로지’를 호남 지역 최초로 조선대학교병원(병원장 이상홍)이 도입하여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박상곤, 이희정 교수님.JPG  박상곤, 이희정 교수님2.JPG


조선대병원은 암환자에 대한 치료 지원을 위해 IBM과 6월 26일 왓슨 포 온콜로지 도입계약체결을

하였으며, 약 4주간의 적용시험기간을 정상적으로 수행 후, 오는 9월중 진료에 적용한다고 밝혔다.


방대한 양의 전문의학지식을 학습하고 분석해 환자에게 적합한 치료 방법을 제안하는 왓슨 포

온콜로지는 IBM에서 개발하였다. 암 치료에 특화된 왓슨 포 온콜로지는 300개 이상의 의학저널,

200개 이상의 의학교과서, 1500만 페이지에 달하는 의료정보, 치료 가이드라인을 분석하여

각 환자에게 적합한 치료법을 제안하여 의사의 진료를 돕는다.


조선대병원 인공지능기반 정밀의료 암센터장 박치영 교수(종양혈액내과)는 “우리병원이 심평원에서

실시한 적정성 평가에서 각종 암질환(위암, 폐암, 대장암, 유방암) 1등급을 달성한 만큼, 의료진의

경험을 바탕으로 여러과의 다학제팀과 함께 왓슨의 방대한 자료를 바탕으로 서울까지 다니는

암환자들의 번거로운 관행을 줄여주겠다”며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