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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 광주교도소 의료지원 활동 가져
조선대병원(병원장 이상홍)은 18일, 광주교도소에서 재소자를 대상으로 의료지원 활동을 가졌다.
작년에 정형외과를 중심으로 거동이 불편한 재소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료지원 활동을 펼쳤으며, 시설 및 환경 등의 이유로 빈번하게 발생하는 피부질환을 위해 올해에는 피부과를 중심으로 병원 내원이 어려운 재소자를 대상으로 의료 지원 활동을 가졌다.
의료의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을 위해 전문 의료진으로 구성된 의료지원단이 직접 재소자들의 기본 건강 및 피부질환등의 상태를 점검 후, 적합한 치료를 진행하였다.
이상홍 병원장은 “재소자들에게 안정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그들의 의료 환경 향상에 일조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선대병원은 광주·전남 일대의 교도소(광주, 장흥, 해남)에서 외래 및 입원 치료가 필요한 재소자들이 방문을 했을 경우, 적극적인 치료 협조로 해당 교도소 직원 및 재소자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으며, 병원 내원이 어려운 경우 찾아가는 의료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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