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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청이 및 두안면 클리닉 언청이 및 두안면 클리닉 언청이란 입술언청이와 입천장언청이(구순열과 구개열)를 말하는 것으로 병원에서 출생하는 어린아이의 약 1,000명당 2명 꼴로 발생하는 상당히 발생율이 높은 선천성 기형이다. 입술언청이는 입천장언청이와 동시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데 반드시 수술적교정을 해줘야한다. 모양은 물론이고 기능적인 면까지 고려해서 수술해야하며 과거에는 여러단계로 나누어서 수술을 시행했었는데 지금은 가급적 한번에 수술을 시행하려는 것이 최근의 추세이다. 입천장언청이가 동반된 입술언청이의 경우 아이가 자라면서 전악골이 앞으로 튀어나오기 때문에 미관상 매우 보기가 흉하고, 전악골이 앞으로 튀어나오기 때문에 입술이나 치조열의 벌어진 정도가 더 심해져 수술하기가 힘들게 된다. 본 병원 언청이 클리닉에서는 이러한 전악골이 튀어나온 신생아들을 레진을 이용해 술전에 튀어 나온 전악골을 앞으로 튀어나오지 못하게 하면서 좌우측의 틀어진 상악궁을 재배치시켜 벌어진 간격을 좁히고 짜부러진 양측의 코날개부분(비익연골)을 부드러운 레진을 이용해서 늘리는 특수 장치를 제작하여 신생아에게 안전하게 장착시켜 수술을 한번에 코모양과 상악궁(치조골)을 입술언청이 교정수술과 동시에 시행하여 좋은 결과를 얻고 있다. 또한 입천장 언청이의 경우는 수술한다고해도 약 20-30%에서는 언어이상을 초래한다. 이러한 언어이상은, 콧소리가 많다거나, 자음을 발음시 발음을 제대로 해내지 못하고 약하게 한다거나 전혀 다른소리로 대치시키는 발음 이상을 초래하게 된다. 이러한 발음장애가 있을시에는 수술적 교정으로 치료를 대개해주지만 본 병원 언청이클리닉에서는 비내시경을 통한 술전 언어에 관계하는 근육들의 기능을 먼저확인한 후 언어치료를 통해 이들 근육들의 기능을 증진시키므로써 비인강폐쇄를 도모하고 나중 수술적 교정시에도 기능이 향상된만큼 비인강개방을 막아주는 술후 합병증이 적게 나타나는 수술방법을 적용시키고 있다. 더불어 의학연구소내에 두안면기형연구소를 병설하여 선천성기형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 및 진료를 시행하여 새로운 기술개발 및 의학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본 언청이 클리닉 및 두안면 기형클리닉에서 주로 담당하는 진료분야는 다음과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