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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 태국 멕코믹병원 업무협약 및 치앙마이한인회와 진료협정 체결
조선대병원(병원장 이상홍)은 10월 17일부터 22일까지 태국 치앙마이를 찾아 의료봉사단을 파견하여 소외된 의료취약계층에게 의료혜택을 제공하고 돌아왔다.
이번 일정중에 태국 멕코믹병원과 ▲의사 교환 연수 프로그램 ▲학술 교류 활동 ▲ 정기검진 등 양측 기관의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의료네트워크를 연결하고 의료장비 및 물품을 기증했다.
또한, 치앙마이한인회와 진료협정을 체결하여 치앙마이에 거주하는 한국인들에게 진료지원 등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Dr.Usaneepon Sriminipun 멕코믹병원장은 "박진영 교수를 통해 한국 최고의 의료진들이 모여 있는 조선대병원과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대단히 기쁘다.“ 며 ”비행기를 타야만 만날 수 있는 먼 곳이지만 지속적인 교류로 우리의 네트워크를 굳건히 다졌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이에 이상홍 조선대병원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히 병원을 넘어 국가적인 차원의 화합에도 큰 의미가 있다.” 며 “끊임없는 교류와 협력을 통해 양국의 의학발전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자.” 고 답했다.
한편, 조선대병원은 치앙마이한인회 80여명을 진료하고 멕코믹병원 봉사팀과 함께 북부산족마을을 방문하여 300여명에 가까운 현지주민들에게 의료혜택을 제공 및 기증품을 증정했으며 학술 교류 세미나를 열어 조선대병원의 선진의료기술을 전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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