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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소식

작성자
조선대학교병원
등록일
2012.09.11
조회
5536

2㎜ 종양까지 진단하는 최고의 CT장비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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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 종양까지 진단하는 최고의 CT장비 도입

         촬영시간․방사선량 획기적으로 줄어…소아․응급환자 등 큰 도움

 

 

 조선대학교병원(병원장 민영돈)은 2㎜ 크기의 종양까지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첨단 CT 장비 도시바 640 MSCT(Multi-slice CT) Aquilion ONE을 도입, 운영에 들어갔다.

 

 조선대병원에 따르면 이 장비는 일반병원에서 사용하는 64 슬라이스 CT나 128 슬라이스 CT와 달리 기존 CT의 2.5배인 640장의 영상을 획득, 더욱 정밀한 진단을 할 수 있다. 흉․복부를 동시 촬영할 때의 촬영 시간을 10~15초에서 3.5초로 줄였으며, 방사선 피폭량도 기존 대비 75~90%까지 줄여 안정성을 확보했다.

 

 또 160mm의 넓은 범위를 테이블 이동 없이 0.35초 만에 촬영할 수 있으며, 1회 촬영으로 0.5mm 간격의 초정밀 영상 640장을 획득해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이 필요한 심장질환과 뇌졸중, 소아환자 등 조기진단 촬영에 유용하다.

 

 특히 이 장비는 단 한 번의 검사로 뇌 속이나 뇌혈관의 동맥과 정맥 영상 등을 촬영 5분 이내 획득, 뇌질환 환자 등 시간을 다투는 응급환자들 치료 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민영돈 병원장은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최고의 의료장비를 도입함으로써 더욱 안전하고 정밀한 진단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조선대병원은 11일 오후 병원 2층 하종현홀에서 도시바 CT장비를 국내에 독점적으로 판매하는 티아이메디칼시스템즈(대표 주창언)와 장기연구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도시바 장비와 관련된 각종 연구 및 제품의 성능과 임상 사례에 대한 자료 등을 지원하게 된다.

 

 

-홍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