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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방문단에 팸투어 실시
조선대병원(병원장 배학연)은 지난 1월 24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서 방문한 현지 에이전시 및 의료진, 방송사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실시했다.
광주광역시와 광주의료관광지원센터의 주최로 이루어졌으며, 15명으로 구성된 이번 방문단은 병원 10층 회의실에서 배학연 병원장을 비롯한 집행부의 환영식을 받았다.
이후 병원소개와 함께 인공지능암센터, 하이브리드혈관센터, MRI촬영실, PET-CT센터 등 곳곳을 둘러보며 최신 의료장비와 시설, 진료에 대한 설명을 듣고 선진의료시스템에 연신 감탄했다.
율리안나 포즈잇코바(FALCK병원 대표이사)는 “조선대병원의 우수한 의료진과 최신의료장비 및 선진의료시스템에 매우 놀랐다”며 “특히 왓슨포온콜로지라는 인공지능 시스템 도입은 한국의 암 치료 기술이 세계적인 수준이라는 현실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해줬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방문단은 러시아 내 의료관광객 유치와 관련하여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방송사 취재지원을 통해 광주광역시의 우수 의료기관 및 의료서비스를 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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