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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 주요 4대 암 질환 평가서 모두 “1등급” 달성
조선대병원(병원장 배학연)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에서 실시한주요 4대 암 적정성 평가에서 모두 “1등급”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에 평가한 4대 암은 대장암, 위암, 유방암, 폐암이며, 평가 항목은 ▲ 암 치료 전문 의사 구성 ▲ 수술, 방사선 등 치료 적정 시행 여부 ▲ 평균 입원 및 진료비 등으로 구성되었다.
4대 암 중 위암은 발생률에서, 폐암은 사망률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대장암은 사망률에서 3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유방암 또한 여성에게 있어 두 번째로 많이 발생하는 암이다.
이처럼 서구화된 식습관 및 인구 노령화와 미세먼지 등의 환경적인 요인으로 인해 갈수록 암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조선대병원은 광주지역 유일하게 4개 분야에서 모두 1등급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룬 것이다.
[사진. '왓슨 포 온콜로지'를 이용하여 다학제 진료를 시행 중인 모습]
이는 암 환자들에게 체계적인 암 치료방법을 제시하기 위해 호남지역 최초로 도입한 IBM사의 “왓슨 포 온콜로지”를 비롯하여, 환자 개개인에 맞는 치료법 모색을 위한 다학제 협진 시스템이 있기에 가능했다.
배학연 병원장은 “조선대병원은 현재 주요 4대 암 질환 뿐만 아니라 여러 다른 암 질환을 위해 왓슨 포 온콜로지와 다학제 협진 시스템을 적극 운영중이다”며, “광주지역 유일하게 4개 항목에서 1등급을 받은 만큼,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지역민이 더욱 신뢰하고 믿을 수 있는 병원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