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병원 노∙사 임금협상 최종 합의
조선대병원(병원장 민영돈) 2012년도 임금협상 체결식이 10월 16일 오후4시30분 10층 회의실에서 노∙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협약서에 서명함으로서 최종 마무리됐다
조선대병원 노∙사는 지난 6월부터 임금인상 등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입장 차이를 보여 왔으나, 12차 교섭 끝에 지난 9월 24일 잠정 합의하고 조합원은 찬반투표에서 477명(85%)이 찬성함으로서 종지부를 찍었다.
협약식에 참석한 민영돈 병원장, 전종덕 광주∙전남 지역본부장, 김행연 조선대병원지부장 등은 서로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함께 고민하고, 2013년 노∙사 협상테이블에서는 보다나은 미래지향적 노∙사 관계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