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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 감염내과 윤나라 교수,
감염병 예방 을 위한 선도적인 활동으로 국무총리표창 수상
[ 광주광역시 관계자와 함께 참석한 윤나라 교수(왼쪽 4번째)가 감염병 예방에 철저히 대비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였다. ]
조선대병원(병원장 배학연) 감염내과 윤나라 교수는 지난 22일(목)~23일(금) 2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8년도 감염병관리 콘퍼런스’에서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로부터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였다.
감염병에 관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범국가적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열린 이번 콘퍼런스에서 국가 감염병 예방관리에 기여한 보건의료인 및 학계 전문가 등 유공자 시상식도 함께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 윤나라 교수는 과거 중동 호흡기 증후군(MERS, 메르스) 사태 발생 시 대비계획을 수립과 더불어 감염병 환자의 격리 치료를 위한 음압격리실 마련 및 모의 훈련 실시 등 감염병 발생에 철저히 대비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였다.
[ 조선대병원은 감염병 환자 발생을 가정하여 정기적인 모의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
또한 윤나라 교수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권역감염병전문병원’에 전국 최초로 선정되는데 큰 공헌을 하였으며, ‘국제공인 예방접종 기관’으로 해외방문자를 위한 감염병 예방접종, 상담 등 감염병 예방과 관리를 위한 활동에 적극 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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