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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
‘희망나눔 닥터누리 협력사업’ 연수의 수료식 가져
조선대병원(병원장 배학연)은 11월 28일 10층 회의실에서 ‘희망나눔 닥터누리 협력사업’ 연수의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는 배학연 병원장을 비롯한 교직원 및 연수생이 함께 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었던 이번 연수에서는 감염내과 1명(응웬 뒤 쯔엉)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글로벌 시대에 걸맞은 우수한 한국 의료 서비스와 최신 의료기술 전수뿐만 아니라 온정 넘치는 우리의 것을 알리고 체험할 수 있는 문화탐방을 하는 등의 값진 시간을 보냈다.
연수에 참여했던 감염내과 응웬 뒤 쯔엉은 “3개월 동안 조선대병원에서 경험한 첨단의료 기술들은 굉장히 인상 깊었다”며 “고국에 돌아가서도 직접 보고 배운 내용들을 바탕으로 베트남의 의료기술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조선대병원은 지난 3월 개발도상국 등 해외의사들을 대상으로 우수 의료기술을 전수하는 연수 프로그램인 ‘희망나눔 닥터누리 협력사업’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그 외에도 ‘한·몽 연수 프로젝트’, ‘한·러 보건의료협력 연수 프로젝트’ 등의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수준 높은 한국 의료를 전 세계에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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