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부파일 | |||
---|---|---|---|
마음까지 아름다운 조대여고 '슈룹' 동아리
[우산이라는 뜻의 순 우리말인 '슈룹' 동아리 학생들이 조선대병원의 난치병 어린이 치료를 위한 치료비 전달식을 가졌다]
조선대병원(병원장 배학연)은 조선대학교여자고등학교 디자인동아리(슈룹) 학생들로부터 난치병 어린이를 위한 치료비를 후원받았다.
지난 27일, 조선대병원 10층 회의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조선대병원 배학연 병원장 및 조대여고 김도희 지도교사와 슈룹 동아리 신윤서 학생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조대여고 20여명의 학생으로 구성된 ‘슈룹’ 동아리는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주변 학우들을 위한 다양한 생필품을 직접 제작 및 판매하여 약 60만원 가량의 기부금을 마련하였으며, 이를 전액 조선대병원측에 난치병 어린이 치료비로 후원하게 된 것이다.
슈룹 동아리 신윤서 학생대표는 “비록 많은 성금은 아니지만, 아픈 아이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해 주기 바란다”며 후원의 뜻을 전달했고, 이에 배학연 병원장은 “좋은 일에 함께 해 주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함께 베풀고 사는 아름다운 사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