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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소식

작성자
조선대학교병원
등록일
2019.07.01
조회
2027

조선대병원, 진도군 고군면 의료지원 협약 및 봉사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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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 진도군 고군면 의료지원 협약 및 봉사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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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병원장 배학연)은 6월 27일 전라남도 진도군 고군면에서 의료지원 업무협약과 함께 각종

노인성 질환에 대한 의료봉사를 펼쳤다.


고군면민의 건강증진과 보건향상을 위한 의료지원 업무협약을 맺고 의료봉사를 실시한 조선대병원은

정형외과, 마취통증의학과, 외과, 가정의학과, 재활치료팀 등 다양한 진료과의 의료진을 비롯해 21명의

교직원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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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참여한 정형외과(좌)와 마취통증의학과(우)는 고군면 일대 환자를 대상으로 진료를 실시하였다]


의료사각지대인 진도군 고군면에서는 이날 하루 약 250여명의 환자에 대한 진료가 이루어졌으며,

특히 농·어촌 노인성 질환에 대한 진료 및 심전도 검사, 초음파 검사와 함께 환자 개개인의 질환에

맞는 투약과 물리치료가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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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정의학과(좌) 진료와 함께 외과 초음파 검사(우)를 시행하는 모습]


김상득 고군면장은 “몸이 아파 병원에 가기 힘든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의료봉사를 실시해 준 조선대병원

의료진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의료봉사를 통해 자주 뵙기를 희망한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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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전도 검사(좌)는 물론 노인성 질환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물리치료(우)를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손홍문 대외협력실장은 “현재 전남 지역 근처에 의료사각지대는 여전히 존재하고 있어 따뜻한 손길이

많이 필요하다”며 “이번 고군면 의료봉사 이후에도 조선대병원의 의료봉사는 주기적으로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전남 고흥군, 장성군, 전북 남원시, 순창군 등 비교적 의료혜택을 쉽게 받지 못하는 지역을

대상으로 의료봉사 활동을 펼친 조선대병원은 어업인을 위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조선대병원

어업안전보건센터와 함께 각종 노인성 질환에 대한 찾아가는 의료봉사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