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중심의 자연친화적 글로벌 병원 조선대학교병원은 더욱 질 높은 의료서비스로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병원소식

작성자
조선대학교병원
등록일
2019.07.04
조회
2763

정득채 원장, 조선대병원에 '원심분리기' 의료장비 기증

글 상세보기
첨부파일

조선의대 출신 여수제일병원 정득채 원장,


조선대병원에 ‘원심분리기’ 의료장비 기증



단체.JPG


조선의대 출신의 정득채 여수제일병원 신경외과 원장(전남 여수시 소재)은 3일, 조선대병원(병원장

배학연) 진단검사의학과에 ‘원심분리기’를 기증했다.


이날 기증한 원심분리기는 1964년 최초의 원심분리기를 출시한 Eppendorf사의 ‘Microcentrifuge’ 최신

제품으로 8개 로터를 선택하여 기본 마이크로튜브용 원심분리기의 한계에서 벗어나 작은 크기에서도

다양한 사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배학연 병원장 및 정득채 원장.jpg

[배학연 병원장은 정득채 원장의 '원심분리기' 장비 기증에 대해, 조선의대 동문들의 성원에 힘입어 더욱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향후 진단검사의학과에서는 기존 신식 장비와 함께 이날 기증받은 원심분리기를 이용하여 임상

의료진에게 각종 검체 데이터를 더욱 신속·정확하게 제공하여 최상의 진단과 진료가 가능하도록

용할 예정으로, 특히  장기이식 분야에 있어 호남권 대표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조선대병원에 유용하게 쓰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득채 원장 인터뷰.jpg   정득채 원장은 이날 기증식에서 “많은 변화와 발전을 지속해온

  모교 병원에 귀중한 기회를 마련해 주어 매우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고, 배학연 병원장 역시 “어려운 환경에서도 의료

  장비를 기증해 주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향후에도 조선의대

  출신 동문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지역 최고 의료기관으로

  한층 더 성장하도록 열심히 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