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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소식

작성자
조선대학교병원
등록일
2019.07.10
조회
2231

보건복지부장관, '감염병 없는 안전 수영대회'위해 공식지정 조선대병원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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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장관, 감염병 없는 '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위해


대회 공식지정 조선대병원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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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병원장 배학연)은 오는 12일, 광주에서 개최되는 ‘2019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감염병 걱정 없는

가장 안전한 대회로 성사되도록 감염병 예방관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에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은 선수단과 관광객 등 국내·외 많은 방문객이 찾을것으로 예상되는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감염병 발생을 억제하여 안전한 대회가 이뤄지도록 의료현장의 준비상황을 직접

둘러보고자 9일 오후 5시 30분경 조선대병원을 방문하여 감염병 대응 강화를 적극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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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병 발생 시 격리 입원치료를 담당할 '국가지정 음압입원 치료병동'을 둘러본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은 조선대병원의 철저한 준비에

만족을 표했다]


배학연 병원장의 안내로 보건복지부장관을 비롯해 복지부 긴급상황센터장, 자원관리과장 및 광주광역시

복지건강국장, 건강정책과장 등 대회 관계자는 권역응급의료센터에서 간호·간병 통합병동과 ‘국가지정

음압입원 치료병상’을 운영 중인 75병동까지 환자 격리 이송부터 입원 및 치료절차 등 감염병 발생 시

대응체계를 철저히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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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종훈 기획실장과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은 '권역 감염병 전문병원'의 진척상황을 묻고 답하며 현장을 둘러보았다]


지난 2015년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부터 이번 대회까지 의료 총 책임관으로 선수단의 건강을 최일선에서

책임지고 있는 조수형 교수(응급의학과)를 비롯하여, 3주기 의료기관 인증 획득과 함께 ‘권역 감염병 전문병원’을

차질없이 준비하며 경험을 축적해 온 조선대병원은 대회 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 질환에 대비해

입원치료체계 및 대응절차에 만전을 기해왔다.


특히 2015년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당시 메르스(MERS)로부터 선수단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광주시와

선별진료소를 운영하며 감염병 예방관리에 저력을 보인 조선대병원은 가장 인기있는 하이다이빙 경기가

조선대학교에서 열리는 만큼, 이번 수영대회 역시 어떠한 감염병 질환도 허용하지 않겠다는 각오를 내비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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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능후 장관이 “이번 광주세계수영대회가 감염병 및 선수단의 큰 사고 없이 가장 안전한 대회로 성사되도록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를 확고히 하자”며 안전을 강조한 자리에서, 배학연 병원장 역시 “2002년 월드컵과

2015년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를 통해 쌓인 경험을 바탕으로 선수단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감염병에

대한 신속대응체계를 한층 더 강화하겠다”고 자신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