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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 광주해바라기센터,
조선대병원 광주해바라기센터(센터장 배학연 조선대병원장)는 26일 의성관 5층 김동국홀에서 ‘아동· 청소년 대상 성폭력 예방 교육 사업’ 관련 예.지.모(예방고 지켜주기 모임) 자원봉사단 7기 해단식을 열고, 7개월간의 결과보고회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열린 결과보고회에는 배학연 조선대병원장을 비롯하여 조선대학교, 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지방 경찰청 관계자 참석 하에 2019년 7기 사업 결과를 보고하고, 조선대학교 상담심리학과 학생 21명에 대한 감사장 수여식이 함께 열렸다.
특히 지난 2018년 6기 예.지.모 사업 당시 42개 초등학교 3,360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성의식 확립과 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한 광주해바라기센터는 올해 7기 사업에서는 총 50개 초등학교 3,75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성장기 아이들의 올바른 성의식 함양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한편 2006년 9월 여성․학교폭력 피해자를 위한 ONE-STOP지원센터로 개소한 광주해바라기센터는 2013년 성폭력 분야 평가에서 전국 3위에 오르는 등 피해자를 위한 통합지원과 함께 2013년부터 예.지.모 사업을 실시하며 아동 맞춤형 성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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