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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
조선대병원(병원장 배학연)은 환자 안전과 의료 질 향상을 위한 ‘QI 활동 사례 발표회’를 배학연 병원장을 비롯한 교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7일 오후 3시 김동국홀에서 개최했다.
2019년 한 해 동안 QI(Quality Improvement) 활동을 통해 병원을 이용하는 고객 만족 향상을 도모하고자 의료, 시설, 간호, 시스템 등 각 부서의 QI 지표를 개선해 오고 있는 조선대병원은 더 나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매년 발표회를 개최하여 전 교직원이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이날 발표회에 참석한 200여명의 교직원을 대상으로 63병동, 75병동, 제2중환자실, 신생아중환자실, 소화기내시경센터, 응급의료센터, 영상의학팀, 간호행정팀 등 각 부서에서 추진한 QI 활동 사례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응급의료센터와 소화기내시경센터의 발표자는 이날 모인 교직원을 대상으로 QI 활동 사례를 발표했다]
환자 안전 개선활동에 대한 각 부서의 발표 이후 심사 결과, ‘국가 치료병상 관리 Processing 개발을 통한 간호사의 자신감 및 숙련도 향상’을 주제로 QI 활동을 펼친 75병동이 대상을 받았다.
뒤이어 ‘QR 코드를 이용한 중환자실 상황별 업무 대처능력 향상’을 발표한 제2중환자실과, ‘신규간호사의 업무 수행능력 증진’을 주제로 QI 활동을 펼친 63병동이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하면서, 환자 안전 강화를 위한 간호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춰 안전사고의 제로(Zero)를 함께 추구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배학연 병원장은 “모든 부서의 QI 활동을 통해 환자 안전사고를 줄여나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조선대병원을 더욱 믿고 찾을 수 있도록 의료 전달 Process를 개선 및 발전시키자”고 격려했다.
❐ 구연발표 부문
❐ 포스터 부문
❐ 지표 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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