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첨부파일 | |||
|---|---|---|---|
|
‘간 이식’ 성공...새 생명 감사 뜻 담아 발전기금 전달
- 조선대병원에 1,000만원 기탁한 김종중 조선대 명예교수
[장기이식센터장 최남규 교수(사진 왼쪽)과 김종중 명예교수(사진 중앙)가 참석한 가운데 발전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조선대병원(병원장 정종훈)이 김종중 조선대 의과대학 명예교수(사진 중앙)로부터 조선대병원 발전후원금 1,000만원을 기탁받았다.
조선대병원은 27일 10층 병원장실에서 정종훈 병원장과 김종중 명예교수 및 최남규 장기이식센터장(사진 왼쪽)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김종중 명예교수는 2017년 당시 조선대병원 장기이식센터 최남규 교수로부터 간 이식 수술을 받고 3년이 지난 현재까지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이에 김종중 명예교수는 지역 내 우수한 장기이식 의료진과 실력을 갖춘 조선대병원에 감사의 뜻을 담아 병원 발전을 위해 1,000만원을 기탁했다.
전달식에서 김종중 명예교수는 “간 이식을 집도 해준 최남규 교수 및 조선대병원 의료진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면서 “수도권까지 방문하지 않아도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조선대병원이 향후 개원 50주년을 맞이해 더욱 발전하길 기원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