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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 신축병원건축위원회 발족
개원 50주년 맞이하는 조선대병원...신축 병원 건립으로 지역 의료 선도 염원
조선대병원(병원장 정종훈)은 22일 오후 4시, 10층 회의실에서 신축 병원 건축위원회 발족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신축 병원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이날 열린 제1차 회의에는 정종훈 조선대병원장을 비롯한 주요 집행부와 하충식 조선대학교 의과대학 동창회장, 박종 조선대학교 의과대학장, 안영준 조선대학교의과대학교수평의회의장, 장선웅 조선대학교 사무처장, 박상순 조선대학교 총무관리처장, 최재혁 조선대학교 건축공학과 교수 등 총 15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위촉장 수여받은 하충식 조선대학교 의과대학 동창회장(사진 오른쪽)]
김석원 기획실장(신경외과)은 최근 국내 주요 상급종합병원이 제2병원, 분원 등 신축 병원 건립을 통한 병원 경영 개선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상황을 설명하며, 개원 50주년을 맞이하는 조선대병원이 지역 의료 서비스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병원 신축을 강조했다.
정종훈 조선대병원장은 “본관 노후화로 의료 서비스 향상에 한계점이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모든 교직원의 염원을 담아 병원 신축에 대한 기초 토대를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하충식 조선대의과대학동창회장(한마음창원병원 이사장) 역시 “병원 신축은 생존의 문제와 직결되는 만큼, 조선대학교 모든 동문의 자부심을 위해 구성원 모두가 한뜻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병원건축위원 명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