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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 코로나19 전담 의료진 및 종사자 대상 화이자 백신 접종 시작
조선대병원(병원장 정종훈)은 3일 오전 9시 코로나19 호남권역 예방접종센터(의성관 5층 김동국홀)에서 화이자 백신 첫 접종을 시작했다.
코로나19 전담 의료진 및 종사자가 우선 접종 대상이 됐다.
이곳에서 첫 접종자는 조선대병원 감염내과 윤나라 교수, 감염관리실 김명숙 수간호사, 박진영 간호사, 김아라 간호사 등 12명이었으며, 감염관리실 박진영 간호사는 "아프진 않을까 걱정했지만 매년 맞는 독감 백신보다 아프지 않았다"며 "백신에 대해 불안감을 가지신 분들이 있을 것 같은데 걱정하지 말고 안심하고 백신을 맞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선대병원은 오늘(3월 3일) 108명 접종을 시작으로 3월 9일까지 코로나19 전담 의료진 및 종사자 508명을 대상으로 예방 접종을 실시하게 된다.
이날 접종 인원 108명 중 이상반응을 보인 사례는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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