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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 경유’ 시내버스 노선 조정 간담회 가져
- 병원 이용객 교통편의 위해…시내버스 조선대병원 경유 필요성 공감 - 운행상의 교통 및 안전 문제와 운행여건 등 논의 진행 - 현장점검 통해 안전에 대한 작은 부분까지 면밀하게 검토
조선대병원(병원장 김경종)은 11월 4일 병원 10층 회의실에서 병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한 시내버스 노선 조정(조선대병원 경유)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선대병원, 광주시청, 광주시 버스운송사업조합 및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몇 가지 노선 안을 토대로 시내버스가 병원을 경유한다는 상황을 가정해 발생할 수 있는 운행상의 교통 및 안전 문제와 운행여건 등에 대해 이야기가 오갔다.
또한, 현장을 돌아보며 도로폭과 회전구간 등을 확인하고 안전과 관련해 자칫 놓칠 수 있는 작은 부분까지도 면밀하게 검토하며 심도 있게 논의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광주시민 의료접근성 확대를 위해 교통 이용객 편의를 높여야 한다는 점에 의견을 같이 함으로써 광주시내버스 조선대병원 경유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한편, 조선대병원은 시내버스 경유가 결정된다면 운행에 문제가 없도록 도로폭, 주차구역 재정비 등 운행 여건을 개선하고 병원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교통흐름에 방해되지 않도록 도로, 시설 및 환경 개선을 적극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