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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소식

작성자
조선대학교병원
등록일
2022.12.20
조회
1467

광주광역시와 함께 중동지역 의료관광시장 개척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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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와 함께 중동지역 의료관광시장 개척 ‘박차’


- 사우디아라비아 환자유치 및 의료교류 활성화

- 사우디 보건국, 현지 의료기관 등과 지속적인 교류 및 협력 약속

- 조선대병원, 중동클리닉 활성화, 의료진 연수교육 프로그램 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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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Qassim University Medical City >


조선대병원(병원장 김경종)은 중동지역 의료관광시장을 개척하고 의료 국제 협력을 도모하고자 광주광역시와 

함께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7일까지 6박 8일간의 일정으로 사우디아라비아(이하 사우디)를 방문했다. 


올해는 한국과 사우디의 수교 50주년이 되는 해로, 1972년 공식 수교 협정을 체결한 이후로 양국간의 어려 

분야에서 많은 협력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사우디 2030 국가발전계획에 따라 매년 100여 명의 의료진이 한국을 

방문하고 있다.  


조선대병원은 2018년 11월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실시한 '중동 의사연수 협력 의료기관'에 

선정된 이후 꾸준하게 중동 의료진 연수를 진행해 오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조선대병원 국제진료센터에서 중동클리닉을 개소해 사우디, 아랍에미리트 연방 등 중동국가의 

환자들이 의사소통의 어려움 없이 치료 받을 수 있도록 특성화된 진료시스템을 통해 운영해 오고 있다. 


이번 사우디 방문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이루어졌으며, 조선대병원은 김경종 병원장, 최지윤 대외협력실장

(이비인후과 교수) 등 4명을 파견했고 광주광역시 2명을 포함해 총 6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이 광주 의료관광을 

홍보하고 다양한 정보 교류를 가졌다.  


방문단은 사우디 보건국 및 대한민국 대사관, Qassim University & University Hospital(카심 대학교 & 대학병원), 

Sultan Bin Abdulaziz Humanitarian City(술탄 빈 압둘라지즈 휴머니타리안 시티), Dr. Sulaiman Al Habib 

Hospital(닥터 술라이만 알 하비브 병원) 등을 찾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약속했으며, 의사연수, 상호 협력 및 교류 

등에 대한 업무협약은 추후 논의해 진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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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우디아라비아 대한민국 대사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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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Qassim University Medical Cit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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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ultan Bin Abdulaziz Humanitarian City >


또한, 사우디 카심주에서 주최한 문화 축제인 Ghada Festival에 참여해 사우디의 문화, 네트워크 및 주요 

산업 등을  확인하고 카심주 언론사 인터뷰를 통해 광주 의료관광과 조선대병원 중동클리닉을 홍보했으며, 

코트라 리야드 무역관  관계자들을 만나 사우디 의료산업 동향 및 트렌드와 의료교류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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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r. Sulaiman Al Habib Hospita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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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트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무역관 >


특히, 조선대병원 최지윤 대외협력실장은 Qassim University & King Fahad Hospital 교수 및 의사를 

대상으로  ‘기능적 코성형술 및 비밸브협착의 분류 가이드’에 대해 세미나를 진행했다. 


사우디를 방문하고 돌아온 김경종 병원장은 “중동지역 의료관광시장을 선도적으로 개척해 나가고 의료 국제 

협력을  도모하는 자리가 마련됐다는 것 자체에 큰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광주 의료관광과 

조선대병원의  우수성을 알려 더 많은 외국인환자를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선대병원은 이번 사우디 방문을 계기로 중동지역 의료관광 시장 개척에 앞장서고, 중동클리닉 활성화, 비대면 

원격의료  협력, 의료진 연수교육 프로그램 등을 강화해 사우디에서 환자를 적극 유치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조선대병원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스마트병원을 모토로 기존 병원의 틀을 벗어나 차별화된 

국제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