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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소식

작성자
조선대학교병원
등록일
2022.12.30
조회
1730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온 '독일 산타 빈도림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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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온 '독일 산타 빈도림씨'


(홈페이지 업로드)20221229 올해도 어김없이 조선대병원에 찾아온


조선대병원(병원장 김경종)에 올해도 어김없이 특별한 ‘산타’가 찾아왔다.


독일에서 한국으로 귀화한 빈도림(69세, 남)씨는 기존에 앓고 있던 고혈압과 심장질환 치료를 위해 

2019년 5월 조선대병원 순환기내과를 찾았었다.


그 당시 경과를 지켜보던 중 빈도림씨는 급작스런 상태 저하가 의심돼 곧바로 제3중환자실로 입원해 

흉부외과 정재한 교수진으로부터 집중 치료를 받았다.


(홈페이지 업로드)흉부외과 정재한 교수.jpg

            < 흉부외과 정재한 교수 >


중환자실에서 한 달 동안 집중치료를 받고 다행히 상태가 호전된 빈도림씨는 53병동(흉부외과 병동)으로 

옮겨져 이후 3주 동안 흉부외과 및 53병동 의료진으로부터 정성스러운 치료와 간호로 완쾌해 퇴원했다.


(홈페이지 업로드)20221229 올해도 어김없이 조선대병원에 찾아온


그 이후 빈도림씨는 “새 생명을 선물해 준 조선대병원에 너무 감사하다”면서 매년 선물 보따리를 들고 

조선대병원을 찾아오고 있다. 


산타의 선물 같은 빈도림씨의 방문으로 병동 및 중환자실 의료진에게 따뜻한 마음이 함께하는 연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