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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 호남지역 대학병원 중 유일 ‘뇌혈관내수술’ 인증기관 선정
조선대병원이 호남지역 최초 뇌혈관내수술을 시행했으며 대한뇌혈관내수술학회로부터 호남지역 대학병원에서 유일하게 ‘뇌혈관내수술’인증 의료기관으로 선정, 뇌신경외과 장석정 교수는 뇌혈관내수술 인증의 자격을 획득했다. 뇌혈관내수술 인증제는 우리나라 뇌혈관내수술에 대해 표준지침을 마련하고 뇌동맥류, 급성뇌경색 등의 뇌혈관질환에 대한 효율적인 치료와 체계적인 교육을 위해 도입된 제도이다. 뇌혈관내수술은 전신마취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두개골 절개를 하지 않고 혈관을 통해 시술하는 최신 기술로서 사망률이 높거나 수술 후 합병증이 많은 뇌혈관질환과 뇌졸중 등을 치료하기 때문에 정확한 치료 가이드라인과 수련 등이 필요하다. 현재 조선대병원은 하이브리드 혈관센터(HyVaC)를 개소해 최신 혈관촬영기로 시술을 하고 있으며 2010년 보건복지부로부터‘응급뇌혈관특성화센터’로 지정 돼 뇌혈관 전문 진료체계를 구축하여 환자 진료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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