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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U대회 보건의료는 조선대병원이 책임진다!! 조선대학교병원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사전 시뮬레이션 준비완료』
조선대학교병원(문경래 병원장)은 6월 24일 광주U대회 선수촌 내에 위치한 선수촌병원에서 광주를 방문하는 전 세계 선수들에게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사전 시뮬레이션 진행하였다. 이날 시뮬레이션에는 실제 환자가 발생하였다는 것을 가정하여 진단부터 검사를 위한 인원 및 장비가 유기적으로 운영되는지를 점검하였고 미흡한 부분이 발생하지 않도록 완벽하다는 탄성이 나올 때까지 반복을 거듭하며 준비하였다. 조선대병원은 이번 광주U대회에서 내과, 진단검사의학과, 초음파실, 응급실, 약국 등에 20여 명의 의료․행정 인력을 파견할 계획이다. 특히 진단검사의학과에서는 선수들의 혈액검사 및 소변검사 등 각종 건강 진단에 필요한 CBC(Complete Blood Count)장비, 요화학 분석기, 생화학 분석기, 전해질 분석기, 이동효소심근측정기 등 다양한 진단검사 장비를 준비하였고, 사전 시뮬레이션을 통해 완벽을 기하고 있다. 박찬국 부원장이 선수촌병원을 찾아 직접 진료 상담 및 내부 동선 등 관련 사항을 모두 점검하였다. 박찬국 부원장은 “전 세계에서 모인 선수와 참가자 건강을 책임지게 되는 중책을 맡게 되었다”며 “세심한 부분까지 완벽을 기하여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조선대병원의 모든 인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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