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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 가정의학과,
체계화된 진료를 위한 ‘외래진료지침서’ 발간
전문화와 세분화 속에서 일차 진료를 담당하는 가정의학과에 맞는 체계화된 임상 진료 지침서를 발간했다.
이는 병원내에 일차 의료를 담당하는 가정의학과에서 전공의들이 스스로 정리한 최신 지침에 따라 다빈도 질환 환자를 적정하게 진료하기 위한 임상 진료 지침서를 제작함으로써 실제 진료 현장에 있는 전공의들의 생생한 의견이 반영되어 있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특히 방대한 의학지식 속에서 각각의 환자에 맞는 치료정보를 찾아 숙지하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기에, 신속히 진료에 참고할 수 있도록 주머니 크기의 포켓 사이즈로 제작이 되어 실제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증대하였다.
배학연 병원장은 “이번 지침서 발간은 다른 과 수련프로그램의 모범이 될 것이며, 이를 계기로 조선대병원 전공의 수련프로그램이 표준화된 방향으로 진화해 가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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