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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소식

작성자
조선대학교병원
등록일
2018.12.19
조회
787

조선대병원, 캄보디아 환자 초청 뇌종양 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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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 캄보디아 환자 초청 뇌종양 수술


- ‘아시아희망나무재단’ 현지 안타까운 사연 듣고 초청...

  조선대병원 뇌신경외과 의료진과 함께 새 삶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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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퇴원 당일 다네응구온(왼쪽)과 남편 킴수른(오른쪽)이 치료결과에 만족해하며 환한 표정을 짓고 있다 ]


조선대병원(병원장 배학연)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캄보디아 환자를 초청, 뇌하수체 종양 치료를 위한 수술을

무사히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조선대병원 뇌신경외과에서 새 삶을 선물 받은 이는 캄보디아 출신의 다네응구온(여,38세)이다. 다네는

두 아이의 엄마로 몇 년 전 발병한 뇌하수체 종양으로 인해 말단비대증, 두통, 생리불순 등 여러 증상이

복합적으로 발병해 고통을 겪고 있었다.


한국에 거주중인 남동생 가족으로부터 사연을 전해들은 ‘사단법인 아시아희망나무재단(이사장 서정성)’는

지난달 6일에 다네를 한국으로 초청하여 조선대병원에 문의하였고, 이에 환자의 어려운 사연과 건강상태를

전해 들은 조선대병원은 흔쾌히 진료와 수술을 하기로 결정하였다.


이후 조선대병원은 신경외과 김종규 교수와 이비인후과 이지은 교수로 이뤄진 협진팀을 꾸려 다네의 상태를

면밀히 관찰하였고, 뇌하수체 종양 제거 수술을 지난 6일 김종규 교수의 집도 하에 이뤄졌다.


김종규 교수는 “종양의 크기로 인해 수술의 어려움은 있었지만 다행히 성공적”이라며 환자의 상태를 밝혔다.


이후 다네는 경과가 호전되어 증상조절을 위한 약물치료 및 재활치료에 전념한 결과 19일에 퇴원, 오는 24일

인천공항을 통해 캄보디아로 출국할 예정이다.


다네응구온은 “가족 모두 수준 높은 대한민국 의료와 조선대병원의 치료 결과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고, 배학연 병원장은 “치료 결과가 좋아 다행이며, 귀국해서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앞날을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