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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 서울KBS교향악단과 개그맨 송준근이 함께한
‘토요타 자선 병원 콘서트’ 성황리에 마쳐
조선대병원(병원장 배학연)은 24일 병원 3관 로비에서 환자 및 보호자와 교직원 등을 포함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토요타 자선 병원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소아청소년과 병동을 찾은 개그맨 송준근은 아이들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빠른 쾌유를 빌었다]
본 공연을 시작하기 전 KBS소속 송준근 개그맨이 73병동(소아청소년과)을 방문하여 아이들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빠른 쾌유를 빌었고, 더불어 병동에 모처럼 환한 웃음이 번졌다.
[다양한 클래식 음악을 1시간 동안 연주하며, 공연을 찾은 환자 및 보호자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송준근 개그맨의 힘찬 오프닝과 함께 ‘카르멘 서곡’을 시작으로 소프라노 손지수씨의 ‘Over the Rainbow’와 우나이 우레초 지휘 아래 KBS교향악단의 클래식 공연을 선보여 콘서트에 함께 한 환자 및 보호자들에게 큰 호응과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고 앙코르로 화답했다.
[개그맨 송준근은 공연 중간에 관객들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1시간 동안 웃음이 가득한 시간이 되었다]
이날 소아병동에서 함께 사진을 찍고 콘서트를 관람한 한 소아환자의 어머니는 “TV에서 보던 송준근과 함께 사진 찍고 멋진 음악을 듣도록 자리를 마련해 준 조선대병원과 KBS교향악단에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토요타 자선 병원 콘서트’ 는 2003년부터 이어온 사회공헌 활동으로, 여러 출연진과 함께 다양한 음악으로 병원에 입원중인 환자 및 보호자에게 위안을 선사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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