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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소식

작성자
조선대학교병원
등록일
2019.01.25
조회
3137

조선대병원, 근로복지공단 지정 '산재관리의사'에 4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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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 국내 처음 시행되는


근로복지공단 지정 ‘산재관리의사’ 에 4人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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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이사장 심경우)은 최근 산재환자의 전문 재활과 원활한 직업 복귀를 지원하기 위한

‘산재관리의사(Doctor of Work-related accident, DW)’ 제도를 도입하였고, 이에 조선대병원 의료진이

광주 및 전남·북 지역 최초로 임명되었다.


조선대병원(병원장 배학연) 재활의학과 김권영 교수, 정형외과 김동휘 교수, 신경외과 김석원 교수,

직업환경의학과 이철갑 교수 등 4명은 공단으로부터 ‘산재관리의사’로 임명되어 2019년부터 2022년까지

3년 동안 산재환자를 대상으로 원활한 직업복귀를 돕는다.


이 제도는 독일의 산재전문의 제도를 벤치마킹 한 것으로, 독일의 경우 1921년부터 산재보험 전문의

제도를 통해 산재환자에 대한 전문적인 의료체계를 구축하여 연간 300만명 정도의 산재환자를 치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내 최초로 시행되는 이번 산재관리의사 제도는 전국에서 39명을 선별하여 임명하였으며, 이 중

조선대병원은 근로복지공단 순천병원을 제외하고 광주 및 전남·북 지역 유일하게 선정되어 이 지역

산재환자를 책임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