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중심의 자연친화적 글로벌 병원 조선대학교병원은 더욱 질 높은 의료서비스로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병원소식

작성자
조선대학교병원
등록일
2019.02.22
조회
2253

‘아시아 희망나무재단’으로부터 의료 물품 기증식 가져

글 상세보기
첨부파일

‘아시아 희망나무재단(이사장 서정성)’으로부터


의료 물품 기증식 가져


- 지난 12월, 캄보디아 환자 초청한 ‘아시아 희망나무재단’


  조선대병원의 뇌하수체 종양 수술에 감사 물품 기증


DSC01137.JPG


조선대병원(병원장 배학연)은 21일 병원 10층 회의실에서 ‘아시아 희망나무재단(이사장 아이안과 서정성 원장)’

으로부터 ‘환자 감시 모니터 및 Warm Blanket 2종’ 기증식을 가졌다.


이날 기증받은 ‘환자 감시 장치’는 주로 수술 환자의 호흡과 의식 등 병태를 파악하기 위해 혈압·맥박·심전도 등을

감시하는 모니터로 응급병동 2대, 권역응급의료센터 3대 등 총 5대가 기증되었다.


또한 수술 후 마취 회복환자의 급격한 체온변화를 방지하기 위한 ‘Warm Blanket’은 제1,2,3중환자실에 각각 1대씩

기증되어 환자들의 회복을 돕는데 이용될 예정이다.


이는 지난 12월, 뇌하수체 종양으로 인해 말단비대증과 두통 등 여러 증상을 겪고 있는 캄보디아 출신의 다네응구온

(여,39세)의 사연을 전해들은 희망나무재단 서정성 이사장이 조선대병원에 도움을 요청하였고, 뇌종양 전문 의료진의

수술과 치료로 상태가 회복되어 무사히 귀국한 것에 대한 감사 의미로 물품을 기증했다.


서정성 이사장은 “종양의 크기로 인해 수술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흔쾌히 집도해 준 조선대병원 의료진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비록 작은 성의지만 지역의 환자를 위해 소중히 사용해 주기 바란다”고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