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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 광주바로병원과
긴밀한 협진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맺어
조선대병원(병원장 배학연)은 지난 9일(토) 광주 북구 첨단지구 소재에 새로 개원한 ‘광주바로병원(대표원장이영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주민의 보건향상을 위한 힘찬 첫걸음을 내딛었다.
정형외과, 신경외과, 외과, 내과 등 여러 진료과와 함께 스포츠재활센터 및 종합검진센터를 보유한 광주바로병원은 최근 9일 개원식을 가졌으며, 이에 조선대병원은 적극적인 환자 의뢰(Refer) 및 회송(Transfer)과 최신 의학 정보 교류를 통한 상호간의 긴밀한 협진 체계를 구축하고자 업무협약을 맺었다.
특히 양 기관은 ▲ 환자 진료와 임상 교육을 위한 지원 ▲ 임상 및 기초분야 학술 지원 ▲ 진료 의뢰 및 회송 등 편의제공 ▲ 각종 학술대회 참여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하는 협약서에 서로 사인하며 향후 의료계 발전에 기여하기로 하였다.
배학연 병원장은 “새로운 건물에서 신식 장비와 훌륭한 의료진이 올바로 진단하고, 곧바로 치료하여 지역민의 사랑을 받는 병원이 되길 바란다”며 앞날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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